3.8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우리는,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를 선언하며, 성착취 없는 세상을 희망하고 상상하고 행동합니다!

미투운동이 일어나고, 검찰 문학 정계 등 곳곳에서 여성들은 목소리을 외치고,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회는 김학의사건 무죄, 정준영은 성매매혐의 벌금 100만원, 버닝썬 사건은 아직, 승리는 군대를 가는 이 사회는 아직도 여성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텔레그렘 N번방' 이렇게 대한민국은 만연한 성착취 문화에 대한 문제제기가 들끊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성착취 수요차단"으로 온라인에서 외칩니다.   

성착취 수요차단! 바로 지금!

여성들의 일상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성착취

성매매는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성매매는 여성을 대상화하고 상품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매매는 성폭력과 성희롱은 용인하게 합니다.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수십만개의 성매매 알선 후기 사이트에서의 여성들은 외모, 나이. 성구매자의 후기로 '평가' 되어집니다.

성희롱 당해도, 성착취도 당해도 되는 '일'은 물론, 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인간의 몸을 '상품'로 취급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접대' '단톡방' 'n번방' '몰래카메라' 등 성착취가 '문화/관례'로  만연하게 일어나는 사회에서 우리들은 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외칩니다. 

상착취 수요차단! 바로 지금!

성매매여성비범죄화! 바로 지금!

STOP 디지컬 성착취 바로 지금!

성착취 없는 세상을 희망하고 상상하고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