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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시킨 '악덕업주' 징역8년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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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힘내 (05-01-27 14:41 / hit : 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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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7 (목) 11:19 새전북신문
성매매 시킨 '악덕업주' 징역8년
하루 평균 10회의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이 업주가 고용한 일부 성매매 여성은 하룻밤에 최고 12회의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남준희 판사)는 26일 지난 2004년 1월 전주시 서노송동 속칭 선미촌에 S여인숙을 차려놓고 8명의 여성을 고용, 6만원에서 20만원을 받고 모두 2,986회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박모씨(45·전주시 진북동)에 대해 징역 8월과 추징금 3,52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초까지(303일) 8명에 성매매여성을 차례로 고용한 뒤, 모두 2,980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5억 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새전북신문 소성일기자 mokduri@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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