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쓴 기자의 시각은 성매매의 착취적인 구조와 성매매피해여성의 인권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성매매 구조에 대한 호기심(성적 호기심까지 포함해서) 때문으로 보여 처음에는 뉴스자료실에 올리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매매피해여성의 대부분이 유복한 여대생이며, 그들이 사치와 성적 쾌락을 위해서 성매매를 한다는 사회의 편견을 깨는데 좋은 기회 같아 기사를 퍼올리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화방 여성들만을 집중해 9명이나 연쇄살인한 사건에서 알수 있듯이, 성구매자들이 성매매피해여성들에게 화대를 주지 않거나 잔인한 폭력을 일삼는 현상도 부분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이 기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자의 기본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더라도 성매매구조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