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 11차 대구여성인권센터 정기총회]

2021년 1월 27일(수) 19:00-21:00까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영숙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박은자 사업감사의 사업보고는 2020년 한해의 

대.센 활동에 대한 응원과 2021년 사업에 대한 방향까지 제시해 주셨습니다. 2020년 중반기와 

2021년 1월 2차례 진행해 주신 이태정 회계감사가 감사보고를 해주셨습니다.

2020년 사업은 코로나시기에도 법인 모든 기관들이 시기에 맞는 활동들을 진행했고, 

회원들과의 만남을 가지지 못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2020년 상반기 전국에서 보내주신 후원물품들이 힘든시기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차 정기총회 안건으로 정관변경과 임원선출이 있었습니다. 

장은희 선관위원장의 진행으로 임원선출에 대한 추천의 변과 함께 회원들의 박수로 

신임이사로 최민혜회원이 선출되었고, 임시이사회를 통해 최민혜 신임이사가 대표가 되었습니다.

2021년 새롭게 구성된 대.센 운영위원들의 인사와 포부를 나누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발표했고 모두 승인되었습니다.

반성매매운동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활동해 오신 김한기령 전대표의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퇴임식이라 아쉬움이 컸지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은 활동영상과 

회원들이 직접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들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공로패 및 선물 전달이 있었고, 김한기령 전대표가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도 함께하실 것을 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활동가들이 김한기령 전대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전 촬영

한) 합창영상으로 퇴임식과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 정다운 이야기들을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내년엔 서로 얼굴 보며 꼭 마음 나눌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김한기령 대표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2021년도 회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처음 해보는 온라인 총회라 숨은 곳에서 도움주신 회원님들계십니다. 덕분에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