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통6호-복닥복닥]
부설기관 이모저모
<으랏차차 힘내상담소>
9월 현장방문상담!! 9월 현장방문상담은 총 3차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24차 도원동 야간, 제25차 도원동 주간 , 제26차 대구역, 교동주변 일대을 방문하였습니다.
야물딱 공방에서 언니들이 만든 미스트가 현장방문상담 물품으로 들어가서 보다 갚진 의미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된 대구역, 교동 일대 현장방문상담은 추석 전으로 하여 송편과 함께 따뜻하게 진행되었습니다.
9월19일, 우리 대구여성인권센터 전체 활동가들이 1시간동안 “2012년 9.23 성매매방지법 시행 8주년”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일대에서 <민순스타일>의 몸짓과 <상상팀>과 <행동팀>으로 나눈 플래쉬 몹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담은 여러 가지 피켓과 활동가의 신나는 목소리로 ‘성착취 구조 해체’ ‘성매매여성 비범죄화’를 동성로 일대에 외치고 2012민들레순례단을 위해 창원으로 출발~~~
9월28일, 추석맞이 송편나누어 먹기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서문교회 앞 찻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잠시 잠깐의 프로그램이지만 언니들의 함박웃음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니 따뜻한 시간이였습니다
<재기발랄 생생이랑>
자활지원센터 활동가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저녁에 모이는 이유는? “생생쿵푸스”를 하려고! 요즘은 「여성주의 상담의 이론과 실제」로 열공하고 있답니다. 이론 중심이기보다는 실제 활동에서의 생각들을 더 많이 나누는 알차고 재미나는 시간들이라 활동가들의 얼굴이 날로 생생해져 간답니다.
2012 집단상담! 8/9일, 16일, 24일 세 그룹으로 나눠서 “큰 파도가 작은 파도를 안아올리듯 어울려 아물어가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지나지산 선생님과 함께 성매매경험 재인식에 대한 집단상담을 했습니다. 이 주제를 직접 다룬 것은 처음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마음을 내서 함께 이야기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고 따뜻하고 뭉클하게 서로에게 다가간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총 6회차로 기획된 퀼트기술교육은 9월 6일부터 시작해서 이수경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템을 만들면서 배우고 있답니다. 실타래팀의 좀 더 업그레이드된 핸드메이드 작품 기대해주세요~
9월11일, 대전 자활 ‘너른마당’ 식구 열다섯분이 기관탐방해 주셨습니다. 유쾌한 하모니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함께 합창도 해보고, 친환경제품 미스트 만들기 체험도 함께하고...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아! 귀한 목걸이를 방문기념으로 하나씩 저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걈샤^^ 다음에 또 오셔요~~~
9월28일, "생생이랑 3주년 기념 파뤼"가 있었습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메시지 영상으로 시작해서 생생식구들이 다함께 부른 합창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죠. 언니들이 직접 기획단을 꾸려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도 참 소중했답니다.
<왁자지껄 단디이음>
8월에는 너무 더워 시원하게 용추계곡 물놀이를 다녀오니 전국을 흔든 태풍이 여러개 와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유리하나 깨지지 않고 무사 했습니다.
9월에는 파계사 오토 캠핑장에서 1박2일 동안 맨손으로 탠트도 치고 아주 맛있는 코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각 조의 요리실력을 자랑했습니다. 밤에는 수많은 별들과 함께 침낭 속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산을 온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으쌰으쌰 위풍당당>
8월 휴가를 다녀오니 태풍이 불어 창문이라도 깨어 질까 싶어 베란다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는 노력 덕분인지 위풍당당도 피해 없이 태풍을 잘 넘겼습니다.
9월에는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 당당녀 한분이 마음을 많이 내어 민들레 순례단과 대구 영상제를 참여하여 뜨거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함께하면 더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