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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사는 男 62%가 3,40대 "미혼남 욕구 해소와 무관" ( C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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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04-12-28 12:35 / hit : 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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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8 (목) 11:01 노컷뉴스 노컷뉴스 기사보기
性사는 男 62%가 3,40대 "미혼남 욕구 해소와 무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성매매방지법이 지난달 23일 시행된 이후 성매수 혐의로 입건된 남성은 2352명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9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40대가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열린우리당과 여성부, 연성단체 등은 28일 성매매방지법 시행 한달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통계는 "미혼남성의 성적욕구 해소를 위해서는 성매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불합리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열린우리당은 이와 함께 "탈성매매 여성들의 생계와 자활대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지만 관련부처의 인식부족 등으로 난항에 부딪치고 있다"며 긴급 대책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
CBS정치부 안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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