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럭비공 (10-03-17 14:20 / hit : 2,999)
|
 http://news.nate.com/view/20100316n18412 [749] |
대전서도 성매매업주 통화 경찰 27명 적발
세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3-16 18:08
관심지수0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조회 댓글 올려 스크랩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글씨 확대 글씨 축소
감찰부서 유착관계 조사
서울경찰청에 이어 대전경찰청 관내에서도 성매매 업주와 통화한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감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6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유성의 불법 성매매 업소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업주 허모씨의 통화내역에 허씨와 통화한 경찰관이 모두 27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허씨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허씨의 통화내역에 나온 경찰관의 계좌로 금품 등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밝히지 못해 감찰부서로 명단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찰부서는 현재 해당 경찰관을 차례로 불러 업주와의 유착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감찰조사를 받는 경찰 가운데 상당수는 현장단속 등 실무를 담당하는 경위 이하 형사, 지구대원들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20∼30대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 사업을 벌여 2년여 동안 250억원대 매출을 올린 유성의 한 안마시술소를 적발했으며, 일명 바지 사장을 세우고 불법영업을 해온 실제 업주 허씨 등 달아난 4명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