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년 11월 15일(금) 10:00-17:00

■ 장소  :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

■ 참석 : 경희선, 권영아, 김하나, 김한기령, 김효정, 배은정, 최민혜, 황윤지

■ 내용 :  지속가능한 운동을 위하여 _ 활동가 노동권, 휴식과 성장,

              조직문화혁신을 위하여 - 민주적 의사결절, 평등문화(지명희 대구여성과장대표)

              시민단체가 꼭 알아야할 매뉴얼 (신미영 대구여성회 사무처장)

              패스트트랙과 2020총선 시민사회 대응전략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상상워크셥을 가지 전부터 주제를 읽고 흥미로웠다. 지속 가능한 운동을 위하여 활동가의 노동권과 휴식,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활동가는 적정한 임금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다" 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이 문장에 이견이 있을 수 있나란 생각이 들었다. 활동가라고 해서 사회운동을 한다고 해서 저임금을 받고, 회사 사정을 내가 알기 때문에 내 임금을 자신 삭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일이 옳다고 생각하며, 나아가는 것이 사회운동일까? 일한 시간만큼의 적정한 임금을 주장하는 것은 왜 부정적으로 비춰지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다른 기관 사람들과 돌아가면서 앉아서 의견들을 들어 보았는데, 별명으로 서로 부르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놀랐다,

교육을 듣고 다향한 사람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들으니 다른 관점에서 노동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