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입든 상관 말라', '비난받을 사람은 성폭행범'
 글쓴이 : 여행 (11-05-09 15:17 / hit : 3,255)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4&ar_id=NI… [1503]

인터넷뉴스를 링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기사의 제목과 내용은 복사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제목에 사용된 단어'매춘부' 부터 시작해서 '발끈' , '도발적 자태' 뭐 이런 식의 표현이 부적절하기도 하고, 짧고 굵게 표현된 저 구호가 좋기도 해섭니다. (그나저나, 저 모습이 발끈하는걸로 보이나! 당연한 외침인데 말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여성들의 시위가 열렸는데, 토론토 경찰의 몰성적이고 가부장적인 발언에 저항하는 시위라고 합니다.
토론토 경찰 왈 '여자들이 성폭행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난잡한 옷을 입어선 안된다'고 했다는군요

저런 뻘소리하는 작자는 한국사회에만 있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당연하지만 신기한(?) 깨달음;;과 동시에
저 사진속 펄쩍이는 여성들이 신나보여서 기사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이토록 계속 해야하다니!
하지만 한번더!
"내가 뭘 입든 상관 마!!"

이봉달 (11-05-11 16:19)
 
기사 잘 봤습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지구 어딘가에도 헛소리 하는 저런 놈들이 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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