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나라 망신시키는 ‘해외원정녀들’이고,
팔려간 나라에서는 싸고 쉬운 ‘햄버거’라 하고,

더 빨리 물빼고 회전율 높이는게
제일 ‘섹스’잘하는 ‘돈’잘 버는 기술이라고

그렇게 살라고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어차피 우리는 이래도 ‘욕’ 저래도 ‘욕’

너무 열심히 하면 섹스 밝히고 돈 밝히는 X들이고
힘들다 하면 게으른 X들이고“
(뭉치 대화 중)

‘뭉치’가 경험한 시간들이
우리를 만나고자 합니다.

포장 따위 걷어내고 진심을 다한 소통으로
만나고 나누고 그리고 차가운 눈물로 시원해지는
2015 뭉치 Talk Concert
<우리지금 만나 - 아니 그걸 이야기 하겠다니>
 
무엇이든 물어보고
내키는데로 대답하고
결론 없이도 통쾌해지는 ‘뭉치 Talk Concert'
2015년 12월 2일(수) 늦은 7시 떼아뜨르 분도 소극장
빠른 신청으로 한정된 자리 차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