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4.7유권자축제- 기억해 심판해 투표해>를 진행했다.

대경여연을 포함한 대구지역 많은 시민단체들이 4월 11일 총선에 대비하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2시부터 사전행사가 시작되어 4시 30분 본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7시까지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가족단위의 참가가 많았던 단계별 ‘투표 바로 하기 게임’, 20대를 겨냥한 ‘난타 북치기’, 현재 정치계를 풍자하여 패러디 한 ‘뉴스데스크’ 등의 코너를 기획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우리 센터 활동가 중에서는 신박진영, 김하나, 황소라, 이혜진, 정선미활동가가 각 코너별로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를 독려하는 손수건을 나눠주었다.

우리 각 한명한명의 투표권이 이 나라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표현했던 행사였다.
(황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