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6]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온라인 생중계)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글쓴이 : 인권센터 (20-05-13 09:37 / hit : 24)
 


■ 일시 : 2020.03.26(목)

■ 장소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요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온 나라가 토로나 만큼이나 충격적이다. 센터가 소솓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이하 , 성착취 공대위)>에서는 오늘 온라인 생중계 기자회견을 3월 26일 14:00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대구여성인권센터도 온라인으로 함께 하였다. "일상의 성매매"로 대변되는 한국 사회의 성매매는 여전히 우리 일상 속 깊속히 뿌리 내리고 있다. 합법화된 영역에 자리한 성매매가 유흥주점, 노래방, 마사지, 다방와 같은 간판을 내걸고 주택가와 도심지, 시골를 가리지 않고 들어서 있으며, 불법적인 공간인 성매매집결지 역시 오늘날까지 존재하고 있다.

여성이 동원되는 회식과 접대는 남성중심적인 경제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극적인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성매매업소와 성매매여성이 동원되는미디어의 재현 역시 우리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우리 사회는 온갖 형태의 상업화된 성착취 범죄가 n개의 성착취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착위 없이 일상을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제대로 된 처벌과 성착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함께 행동합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유튜브채널에서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된 기자회견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POMYBNMNDc



" 여혐이 스포츠가 되고, 성폭력이 문화가 되고, 성착취가 산업이 된 나라에서 이번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은 국가적 재난이자 기사의 내용을 직면하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사회적 트라우마다. 이렇게 여성을 사고파는 상품으로 취급하며 관전하고 품평하며 능욕하고 희롱하며, 폭행과 범죄를 일삼는 데에 26만 명 가까이 되는 남성들이 공모해왔다는 현실은 지금도 충격적이다. ...   지난 3월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보도에서 인터넷 성인방송 ‘벗방’이 남성 관전자들을 계급화하여 돈을 통해 여성신체를 더 손쉽게 침범하고 훼손하는 자를 우위에 세우는 방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려왔음이 드러났다. 관전자들은 정확하게 텔레그램 단톡방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본을 이용하여 더 많은 착취 행위를 가능케 하는 공모자들이다. 성적 착취, 갈취, 노예계약, 스트리밍 방송 불법 유출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입는 피해는 끝도 없다.

...

우리는 이러한 끔찍한 성착취 범죄와 이에 대한 공모가 두 가지 원인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사회의 만연한 성착취 구조는 여성의 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것을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정상화해왔다. 성착취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가진 나라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성매매/성착취 현장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 10조원을 돌파한 국내 기업의 접대비는 대부분 유흥업소 등에서 이루어지며 이는 상업화된 성착취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50.7%가 성구매를 했다는 충격적인 결과 역시 2016년도에 나왔음에도 반성과 부끄러움보다 오히려 성착취를 산업으로 장려해야 한다는 발언이 21세기에 반복되고 있다. 여성의 신체를 능멸하고 성적 도구로 전락시키는 ‘리얼돌’을 산업으로 장려하자는 이용주 국회의원의 발언이 국정 감사 자리에 나올 수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진화하는 사회에서 성착취 산업의 구매자들은 그저 물건을 고르는 소비자가 아니라 제작, 생산, 유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생산자이자 강간과 착취가 돈벌이가 될 수 있도록 부추기는 가장 기여도 높은 공모자이다.

둘째, 남성중심적 사회와, 남성의 성적 욕망의 추구는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 끔찍한 고정관념이 이러한 공모를 오랫동안 정당화해왔다. 남성들의 일상적인 성구매 행위는 일상적인 성적 착취에 다름 아니었고, 여성을 물건처럼 고르고 품평하는 문화는 고스란히 단톡방으로, 성매매 포털사이트 게시판의 ‘구매’후기로 옮겨갔다. 남성 중심적 문화 속에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성적 모욕과 침해를 언어적, 물리적으로 일삼는 행위는 오히려 남성성을 과시하는 스포츠에 지나지 않으며 전형적인 강간문화다. 이것이 범죄라는 인식이 자리 잡기도 전에 남성의 성적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감싸기에 급급한 사회 문화 역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국가의 대응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  -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성명서 중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 유튜브채널에서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된 기자회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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