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 10. 28 (일) 9:30-14:00

■ 장소 : 달성공원 여인숙집결지/도원동 현장상담소

삼삼오오 힘내진료소를 찾은 '언니들' 반갑게 인사 합니다. 2016년 부터 활동하던 학생간호사는 2018년 간호가가 되어 '언니들'을 만났다. 혈압을 재는 순간에도 반가워서 말을 하는 언니, "슨생님들 볼려고 뛰어왔다"는 언니, 보자마가 껴않으며 안부를 묻는 언니, 이렇게 우리는 '언니'을 만났다.

2016년 4월
행동하는 의사회와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여인숙집결지‘언니’들을 만나는 장으로 <힘내진료소>를 시작하였다. 2년 6개월의 시간동안 한달의 한번 일요일 만나면서 낯설고 결은 달라도 서로의 만남을 반기며 안부를 묻는 존재가 되었다. “좋은 경험었다”고 “따뜻함을, 보여주어 고맙다”는 12명의 학생간호사 여러분들께 감사 전합니다. 그리고 최창수, 오새운, 민뎅 또 함께 해 줘서 고맙습니다!! 연대의 힘!!...
새로운 역할로 또 연대 하길 바랍니다!!!

행동하는의사회 나눔과열림 #힘내진료소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