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09.06(목) 오후 7시

■ 장소 : 국가인권위 대구인권사무소 인권교육센터

■ 주최 :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 강사 : 김현미(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2018년 4월 제주도에 550명 정도의 예멘 출신 난민신청자가 입국 한다는 뉴스를 보도하고 온 나라가 “왜 우리가 난민을 받아줘야 하느냐” 부터 “무슬림은 범죄자 집단이다”, “한국이 큰일 날 거” 라는 등 오만가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왜 지금인지, 난민에 대한 정부의 태도, 수많은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교육을 듣고 난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난민을 바라보는 시각, 태도, 난민이란 이름으로 계속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들으며 지금도 난민과 함께 있고, 우리 또한 난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도 이주민이란 이름으로 한반도 인구의 10%가 해외에서 살고 있는 나라인 만큼 우리도 함께 난민에 대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