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년 9월 5일(수) 10:00~17:10
■ 장소 : 팔공에밀리아호텔
■ 주최/ 주관 : 대구광역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시 간 | 세 부 내 용 | 비 고 |
09:40∼10:00 | 20′ | ▸ 등록접수 | * 참가자 명찰 배부 |
10:00∼10:20 | 20′ | ▸ 개회식 - 개회, 참여기관 소개 - 인사말씀 | * 노현진 원장 * 여성가족정책관 |
10:30∼11:10 | 40′ | ▸ 사례발표 1 | *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
11:20∼12:00 | 40′ | ▸ 사례발표 2 | * 아인빌 |
12:00∼13:00 | 60′ | ▸ 중 식 | |
13:00∼15:00 | 120′ | ▸ 특 강: 대리외상에 대한 이해 | * 강사(김영애) |
15:00∼17:00 | 120′ | ▸ 레크리에이션 | * 전문MC |
17:00∼17:10 | 10′ | ▸ 마무리 | * 노현진 원장 |
대구지역의 다양한 아동여성폭력시설의 종사자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고, 활동가들이 겪는 대리외상에 특강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례발표의 경우, 사례발표에서 여성주의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지적한 분이 계셨는데 상담기관 소장님이 사례자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어서 여성주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사례별로 지원내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자립해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복지제도와 지원내용을 지원하는 것이 더 우선순위라고 생각했다고 말씀하신 내용은 저 역시 공감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대리외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이었습니다. 차라리 오후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할애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일단 강사분이 강의내용을 명료하게 잘 설명해주셨고 실제 대리외상 척도지를 통해 체크하는 실습시간을 통해 이론을 체득하도록 해주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관별 소개하는 네트워킹강화부분은 매우 아쉬웠지만, 사례발표 Q&A시간과 대리외상에 대한 특강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