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7 활동가 교육
민주노총대구지역 본부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철도, 에너지(물, 전기, 도시가스), 의료... 국민의 기본권마저 모두 팔아넘기려는 민영화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교육 내내 어찌나 가슴이 답답하고, 미래가 막막해지던지요현장지원을 하면서 우리가 늘 바래왔던 것은생존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 놓아야 하는 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이 단단히 구축되는 사회였습니다.
그런데 철도, 에너지, 의료와 같은 생존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 마저
공공성을 잃어간다면 더욱더 빈곤으로 내몰린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이 남을 것인지 너무나 아찔해졌습니다.
공공부문 민영화, 정말 온 몸으로 막아내야하겠습니다!
마음은 바쁜데 몸 둘 곳이 많은 요즘입니다
가슴 답답한 만큼 서로에게 큰 박수로 응원을 보내봅니다
급한 요청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주신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김희정 사무처장님 윤재식 조직차장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