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수) 오후 15:00부터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제 29차 대구경북여성대회를 하였습니다.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퇴행의 시대를 넘는 거센 연대의 파도” 

여성가족부 폐지 등 여성의 이름이 지워지고 있는 시간에 살고있는 우리는, 3.8 세계여성의 날의 맞이하며 함께 모여 연대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대 여성이 겪고 있는 사회의 벽, 여성장애인이 겪고 있는 현실, 학교 안에서는 청소노동자, 조리사의 이야기, 배제되고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며 응원과 서로의 존재를 축하하며 빵과 장미를 건네었습니다.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구체화하고, 대구시는 여성가족재단 해체하며 여성문제를 전문적인 연구기능을 없애고 있습니다. 성평등 정책이 전반적으로 퇴행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광장에서 다시 만나 힘껏 전진합니다.

#성평등에 향해 전진하라.

#성매매처벌법 개정하라

#성평등디딤돌상_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성평등걸림돌상_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