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자활이야기

올해는 3명의 대학 진학자가 생겼고 다방면에 안정적인 취업자가 생기는 결실을 보고 있다. 5년이라는 자활의 나이도 한 몫 했겠지만 지난해 결의되어 올해 첫 실시된 대학 진학자 장학사업과 취업장려금 등이 이러한 결실을 맺게 하는데 디딤돌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15년이 되면서 달라진 내부 프로그램으로는 4년간 진행했던 모둠별 활동 ‘작은우주공동체’를 종료하고 활동가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세 명의 활동가가 각자 기획한 주제를 프로그램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