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년 8월 26(월) 10:00

■ 장소 : 대구광역시 시청 앞

■ 주최 :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광역시는 직장내성폭력 조장한 박영석 대구문화재단대표 해임하고, 부당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킬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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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이 '윤리경영' '인권경영'을 선포했지만 여직원의 회식장소에서 자행되었던 박영석대표 지인의 성추행 관련 사태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만취를 이유로 지인의 성추행 방조사실을 부인하고, 성추행 사실을 인지한 이후에는 이를 축소 은폐하려고 했고 성추행 사실이 공개된 이후에는 피해자에게 2차 가해까지 했던 박영석대표는 아직도 건재하고, 2차 피해까지 당했던 피해자의 고통은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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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대구문화재단의 부당해도, 직장내성폭력 사태를 방지하고 있는 대구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 대구시는 성추행 사태 유발한 박영석대표 해임하라
- 대구시는 모성권 지키지 않은 박영석대표를 해임하라
- 대구시는 부당해고 철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