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09.30 (월) 19:00

■ 장소 : 현장상담소 상담실

젠더폭력에 대응하는 남성모임 7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모임때 마다 하고자 하였지만, 수많은 이야기에 논의가 되지 않았던 모임명을 드디어 정하였습니다.

모임명 이름은 "불일치 : 불편한 일상을 치우다" 입니다.

두번째 반가운 소식은 '진흙탕'에 이어 새롭게 '지킬'이 불일치에 합류하였습니다. 

처음 합류한 '지킬'은 그 동안 경험한 일상의 성매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아는형님'의 놀이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아는 형님'은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가? '아는형님'은 무엇을 추구하는 것인가 '아는형님'의 여성관은 남성관을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질문을 던지고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