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상반기 엠티 #플랜B에도 #플랜A처럼
상반기 가열차게 달려온 반성매매활동에 대해 서로 지지하며 응원하는 시간으로 기획된 활동가 상반기 엠티! 국립칠곡숲체원을 걷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장마로 인해 급변경하여 대구시내 일대와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플랜B에도 #플랜A처럼 서로를 돌보며 마음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몽글 몽글한 오전시간을 보내고, 센터 교육실에 모여 대.센퀴즈를 통해 센터 이모저모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센터 활동가만이 맞출 수 있는 퀴즈! 장원과 부장원, 아차상 등을 뽑고, 수상소감도 나눠보았습니다. 그리고 조별로 나누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는데 깔깔깔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열심인 우리 활동가들 한명 한명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답니다^^ 마지막 상반기를 돌아보며, 오늘의 나에게 쓰는 편지 ‘시가 나이고 싶었다’를 통해 마음 나누기까지 #플랜B를 #플랜A처럼 소화하는 멋진 대.센 활동가들!!
하반기에 펼쳐질 대.센의 활동, 새로운 시도는 늘 어렵게 느껴지지만 돌아보면 그 순간 함께 했던 동료들과의 순간이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벌써 하반기 사업이 기대됩니다. 회원 여러분들 하반기 대.센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1. 종합선물세트
꿈꾸는 무왕, 쫄보 짱가, 발칙한 고요, 현실 문경, 달다 별다, 비비드 춘자, 호들갑 진진, 딥 토리, 동그라미, 떴다 캐리, 싱그러운 나스, 눈누난나 음표, 사랑하는 효, 예쁜 크리스탈, 힘내 츄, 신나는 현조, 소중한 비룡, 볼매 구름, 그리고 생생, 힘내, 단디, 위풍, 우리는 대센~포에버 더할 나위 없었다.
#02. 오늘의 나
깔깔깔깔
푸하하하
우당탕탕
왁자지껄
정말 즐겁다.
진짜 재미있다.
다들 방방 뛰는 모습들이
참 해맑고
참 따뜻하다.
우리 이렇게 즐거운 사이였구나.
그래서 여기 함께 있구나.
그리고 나도 여기 있구나.
#03. 오늘의 나
사람이 온다!!!
왁자지껄 한바탕 소란이 온다.
빈틈없는 소리에 나도 한자락 소리를 보탠다.
이들과 함께한 소란에
지난 시간에 잔잔하게 숨겨둔 나의 온정을 내어 놓는다.
그래 이렇게, 저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04. 오늘의 나
맑은 날도
흐린날도
비가 퍼붓는 날도
우리가 향하는 걸음에 날씨가 무슨 대수냐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 이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