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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
7월 6일 대구여성인권센터 활동가들은 <제17회 여성주간 기념> “성착취 없는 세상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동성로 대백 앞 광장 및 지하철 1․2호선 지역에서 진행했습니다.
활동가들은 지역의 성매매문제, 특히 중구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일명 자갈마당) 문제에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고민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미 자갈마당이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었던 시민들도 많이 있어 배포된 전단지와 활동가들의 발언에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활동가들은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비범죄화, 성매매 알선업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성구매 수요차단, 경찰/검찰 유착비리에 대한 엄중한 대처 등 성매매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안에 시민들과 공감도를 높이고자 열심히 발언도 하고 피켓팅도 하며 신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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